반려동물

노견 건강관리법

에덴동산 꿈 2025. 11. 23. 16:0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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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견(시니어견)은 7~10세 이후부터 노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때문에,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조정해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. 아래는 **노견 건강관리 핵심 가이드**입니다.


1. 정기검진 강화하
* **1년에 최소 2회 건강검진**: 혈액검사, 심장·신장 기능 검사, 치과검진 포함
* 종양·내분비 질환(쿠싱, 갑상선 기능 저하증 등) 위험이 증가하므로 **정기 체크 필수**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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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영양 관리
* **시니어 전용 사료**로 교체: 단백질은 충분히, 지방은 적당히
* 체중 조절: **비만은 관절·심장에 큰 부담**
* 소화 기능이 약해지므로:

  * 하루 2~3회 소량씩 급여
  * 프로바이오틱스, 오메가-3(EPA·DHA) 보충이 도움
* 물 섭취량 확인: 신장·요로 건강과 직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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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치아 및 구강 관리
* 노견은 **치주염 위험이 매우 높음**
* 매일 양치 또는 치석 제거 기능 간식·스프레이 활용
* 구취가 심해지면 치아 질환 또는 신장 문제 가능 → 병원 진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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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운동 관리
* 과한 운동은 금물, **짧고 자주**
* 관절이 불편한 경우:

  * 관절영양제(글루코사민·콘드로이틴·MSM·보스웰리아 등)
  * 평지 산책, 실내 노즈워크
  * 수중치료/수영 추천


5. 생활환경 개선
* 미끄럼 방지 매트
* 따뜻한 침구(노견은 체온 조절이 어려움)
* 낮은 계단·경사로 설치하여 관절 부담 줄이기
* 자주 자는 노견이라도 **완전한 무기력증이면 병원 확인**


6. 인지기능 감소(CDS) 예방
노견은 사람의 치매와 유사한 **인지기능장애**가 올 수 있음.
증상: 밤에 뒤척임, 방향감각 상실, 실내 배변 증가, 사람·장소 인식 저하
예방/완화:

* 규칙적인 산책
* 브레인 게임(노즈워크, 간단한 훈련)
* DHA·항산화제(A, C, E) 보충
* 필요 시 수의사 처방약


7. 피부·털·위생 관리
* 건조해지기 쉬우므로 **보습 샴푸/스프레이**
* 혹(종양 의심)이나 피부 변화는 소홀히 하지 말기
* 항문낭·발톱 관리도 규칙적으로

8. 정서적 케어
* 노견은 불안이 커질 수 있어 **환경 변화 최소화**
* 일관된 루틴 제공
* 자주 쓰다듬고 교감하기 → 스트레스 방지 및 인지 기능 유지

📌 이런 증상이 보이면 즉시 병원!

* 갑작스러운 무기력
* 기침, 숨 가쁨
* 먹는 양·배변 패턴 급변
* 체중이 빠르게 증가/감소
* 심한 구취
* 걸을 때 비틀거림·통증
* 물을 과하게 많이 마심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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